부여농기센터, 찾아가는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부여농기센터, 찾아가는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생육진단·병해충 방제 컨설팅 등 애로사항 해결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7.02.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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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석우)에서는 농업인들의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찾아가는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장기술지원단은 시설채소 농가를 중심으로 직접 방문하여 생육진단, 병해충 방제 컨설팅 등 영농과정에서 생기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자 신설됐다.

주요 역할은 시설채소 작목별 거점지역을 구축해 주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기술지원을 하고, 생육진단 계측장비를 휴대해 정밀분석에 의한 관리 처방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토양 간이분석 키트, 병해충 진단 장비, 바이러스 키트 등 분석장비가 탑재된 순회차량을 운영, 전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농업인들의 고민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기술지원단은 농촌지도사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촌지도사의 현장과 이론을 겸비한 기술력 배양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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