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봄철 해빙기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7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천군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총괄과 공무원 18명을 해빙기 상황근무반으로 편성하여 평일 및 휴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해빙기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대국민홍보활동을 지난 8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공무원과 서천소방서, 마산전담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석하여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해빙기 분야 안전관리 전담팀 1개반 6명을 편성하여 해빙기 분야 집중관리대상시설을 점검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천특화시장 LED전광판 및 관내 8개소에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으며 재난예경보시스템을 이용하여 관내 141개소에 해빙기 안전수칙에 관한 홍보방송 실시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하고 있다.[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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