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내산면, 윷놀이대회 열고 ‘화합’
부여 내산면, 윷놀이대회 열고 ‘화합’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7.02.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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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면 윷놀이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명수)에서는 지난 14일 내산면 게이트볼장에서 제17회 면민화합 윷놀이 행사를 열었다.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이경영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마을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산불 없는 푸른 내산면을 만들어 가기 위해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윳놀이대회에는 각 마을 주민 단체 등 48팀이 참여하여 신명나는 윷놀이 한판을 즐겼다. 1등에는 내산면전담의용소방대, 2등 운치3리 부녀회, 3등 저동1리가 차지하며 윷놀이대회를 마쳤다.

특히, 충남밤영농조합법인 김명중 대표는 내산면의 산불예방을 위한 공로가 있는 농업인자녀 학생 5명에게 20만원씩 100만원의 산불 장학금을 수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푸짐한 행운권 추첨으로 면민들의 얼굴에는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폈고, 흥겨운 노래자랑이 이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내산면 윷놀이 추진위원회 김명수 위원장은 “신명나는 윷놀이 한판을 통해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발전하는 내산면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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