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교육 실시
홍성,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교육 실시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7.02.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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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및 사업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와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추진사업단 송지혜 전문강사를 초청해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이용한 다양한 보조사업의 신청 및 교부결정, 집행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용방법 등을 설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고보조금은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에 정부의 재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1월 2일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이 개통됐고, 이제 모든 국고보조사업은 위 시스템을 통해 관리·운영된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보조금 전 처리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업 유사중복과 수급자격 및 지출증빙 검증으로 예산낭비를 방지할 수 있다.

전자적 처리와 업무 표준화, 온라인화로 담당자·신청자의 업무 효율성 및 편의도 제고한다.

또 개인 맞춤형 보조사업 정보제공, 보조사업 운영현황과 성과공개 등으로 투명성을 확보해,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자는 필요한 보조금을 쉽고 빠르게 검색과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담당자인 공무원은 보조사업 전 처리과정을 관리해, 중복과 부정수급 방지 및 업무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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