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만족도 제고 ‘앞장’
태안군이 민선6기 군정목표인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의 실현에 앞장서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칭찬 메시지’를 담은 기념품을 전달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올해 친절한 민원응대와 신속한 행정 처리 등으로 군민에게 칭찬받은 직원을 매월 1회 2명 내외로 선정해 한상기 군수의 칭찬 메시지와 간식 등 기념품을 전달해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민원인 등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사하고 공직자 간 칭찬 사례를 공유해 성과관리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상자는 태안군 홈페이지(http://taean.go.kr) 내 ‘칭찬합시다’ 게시판 게재를 기준으로 선정되며, 군은 게시글을 토대로 현지조사 등 면밀한 확인 작업을 거쳐 대상자 선정에 나서는 한편, 보다 많은 공직자가 군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을 수 있도록 위민행정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한상기 군수는 “이번 칭찬나눔 운동을 통해 공직자들이 ‘행복한 군민’ 시대를 열어갈 전령사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며 “소통과 나눔으로 따뜻하고 활기찬 태안군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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