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17일 청양문화원 앞 및 재래시장 일원에서 청양소방서, 청양경찰서, 청양교육지원청,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및 제251차 안전점검의 날 민관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군은 국가안전대진단과 해빙기 안전관리기간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위험 요소 발견 시 어디서나 손쉽게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강준배 청양부군수는 “유관기관 및 단체와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해빙기 취약분야에 대한 점검의 생활화로 안전문화 의식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