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소통·공감 폭 넓혀
금산, 소통·공감 폭 넓혀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7.02.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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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마을 경로당을 찾아 나선 박동철 금산군수가 초도순방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마을 경로당을 찾아 나선 박동철 금산군수가 초도순방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박 군수는 지난 13일 금산읍을 시작으로 17일까지 10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 주민 생활불편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진솔한 군민과의 현장대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얻었다.

군민과의 대화에는 군수를 포함한 34명의 간부 공무원들이 44개 마을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눈과 귀를 열었다.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주민과의 거리를 좀 더 좁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박 군수는 군정의 성과와 2017년 군정 현안사업, 해당 읍면 사업 등에 대해 주민에게 소상하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생활불편 사항 및 애로사항 등 주민들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내비쳤다.
지역주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의견을 제시했으며, 마을단위까지 직접 방문해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이번 군민과의 현장대화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 군수는 “주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담아들었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제기된 건의사항은 리스트를 작성해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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