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보건소는 비만 개선 및 건강생활실천을 권장하기 위해 체지방율 33% 이상 비만관리가 필요한 20명을 대상으로 ‘도전! 비만탈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감소,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최근 5년간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률이 전국 평균보다 약 2% 가량 낮아 예방관리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어 추진하는 것이다. 교실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12주간 운영하며, 사전 기초검진 및 나트륨 섭취량 검사, 체지방 측정 결과에 따라 상담 및 교육을 진행과 근력강화운동도 병행한다.[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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