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오는 4월말까지 만성질환의 대표적인 위험인자인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뱃살탈출 프로그램’ 1기 과정을 운영한다.
복부둘레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인 복부비만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뱃살탈출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일주일에 2회 순환운동기구를 활용한 운동을 실시한다.
아울러 비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영양사의 영양상담과 식습관 지도, 건강수첩을 활용한 본인의 자가 건강생활 실천 점검도 병행한다.
또한 효과검증과 동기부여를 위해 건강상태 설문조사와 체성분 측정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전·후 변화 모습을 비교해 보는 기회도 갖는다.[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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