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친환경 유기농업 메카 부상
홍성, 친환경 유기농업 메카 부상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7.02.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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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오는 2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군내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천연유기농자재 핸드메이드’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은 조영상(자연을 닮은 사람들) 대표를 초청하여 ‘초저비용 친환경농업이라야 산다’는 주제로 진행되며 기존의 화학비료와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기존의 관행 농법보다 90%이상의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는 친환경농법을 소개한다.

특히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산야초와 작물을 활용해 일반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가의 유기농자재 못지않게 질 좋은 천연액비와 미생물 제제를 저비용으로 농가에서 직접 만들 수 있어 홍성유기농업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상(자연을 닮은 사람들) 대표는 1991년  충남 아산으로 귀농하여 유기농업을 시작했고 ‘천연농약연구소’를 설립하여 유기농업 명인들의 사례와 다양한 연구를 기반으로 초저비용농업(Ultra Low Cost Agriculture, ULC)을 정립했다.[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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