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기선)는 지난 1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첫 번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2016년도 감사 보고 및 2017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난 한 해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큰 회원 5명에 대해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신임 새마을지도자를 소개하시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영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올해 주요 사업으로 사랑의 집짓기, 숨은 자원 찾기, 범시민 마을 대청소, 꽃동산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기선 협의회장은 “작년 한 해동안 함께 고생하신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며 “올해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모범이 되는 새마을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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