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가뭄극복 위한 선제적 대응 총력
서천군, 가뭄극복 위한 선제적 대응 총력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7.02.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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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지난해 유래 없는 가뭄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올해도 가뭄에 따른 영농불편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기상이변이 빈번해 가뭄이 이어질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해 18억6000만 원을 투입하여 농업용관정 9개소 개발, 송수관로 및 간이양수장 2개소 설치, 소류지 준설 2개소, 서부저수지 주변 양수저류사업을 통한 가뭄대책을 수립해 농업용수 확보에 주력 하고 있다.

올해도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26억4100만 원을 투입해 소류지 개보수사업 1개소, 소류지 준설 2개소, 간이양수장 설치, 노후관정 보수, 용·배수로정비 및 준설, 양수장비 점검 등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가뭄에 따른 농민들의 영농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뭄으로 인한 영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봄 영농철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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