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충화면-충화면새마을협의회, 가로수 관리 위한 업무협약
부여 충화면-충화면새마을협의회, 가로수 관리 위한 업무협약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7.02.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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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화면은 지난 20일 산수유 가로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충화면새마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수유 가로수 관리 협약식에는 이정희 면장을 비롯하여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과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산수유 가로수에 대한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키로 약속했다.

또 충화면새마을협의회는 산수유 가로수에 대한 지속적이고 세심한 관리로 가을철에 열매를 수확하여 그 수익금으로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정희 면장은 “봄이면 노란색의 꽃과 가을이면 새빨간 열매가 아름다운 산수유 가로경관 관리로 서동요 역사관광지와 부여청소년 수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명품 가로수길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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