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충남도의원의 합리적인 의정활동과 새로운 서산을 위한 도전을 지지하는 서산시민들이 대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22일 민주당 충남도당에 따르면 서산시민 5백여 명이 매월 당비를 납부하는 권리당원으로 입당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당한 당원들은 “정직하고 공정한 나라, 국민의 뜻이 존중되는 정치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민주당에 입당하게 되었다”며 “곧 있을 대선에서의 정권교체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천수만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이 모씨(남ᆞ50)는 “대통령이든 시장이든 견제를 받지 않고 독선적으로 행정을 펼치다 보니 오늘날 같이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며 “국민과 시민을 정치의 주인으로 생각하며 민주적인 정치를 할 안희정 지사와 맹 의원을 적극 지지한다”고 입당 소감을 밝혔다.
입당식에 함께 한 맹 의원도 “민주당의 대선승리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서산의 새로운 리더십을 갈망하는 시민들의 소중한 뜻을 잘 받들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입당을 환영했다. 한편 이들 대부분은 민주당의 대선 경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희정 지사를 지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안 지사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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