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은 노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가활동을 즐길수 있도록 경로당 31개소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했다. 면에 따르면 경로당 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등 각종 사고시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2017년 2월 7일부터 2018년 2월 6일까지 1년간 적용된다.
이흥종 갈산면장은 “경로당 안심보험 가입으로 경로당 사고 발생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확보됐다”며 “이 밖에도 경로당 운영비, 난방비, 전기가스 안전점검, 물품지원, 건강기구 지원, 노후경로당 수리지원등 어르신이 행복한 갈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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