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보건소가 결핵 환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대한결핵 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이동검진은 관내 10개 마을회관 및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결핵 이동검진 결과 환자 발견 시 완치될 때까지 진료 및 투약을 하고 가족이나 접촉자의 경우에도 연중 무료로 검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오늘 3월 24일 ‘제7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해 결핵 이동검진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결핵 예방 교육 및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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