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민원처리방 본격 가동
청양, 민원처리방 본격 가동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7.02.23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군 목면은 주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주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민원처리방’을 본격 운영한다. 민원처리방은 주민들이 소소한 생활불편사항을 신청하거나 마을이장, 공무원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을 발굴하면 당일처리를 원칙으로 기동반이 즉각 출동한다.
대상 민원은 가사도움서비스, 소규모 집수리, 상하수도 누수, 보일러 수리,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생활불편 나무전지 등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항이다. 민원처리에 필요한 재료비는 민원인 부담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독거 노인 등은 무상지원 된다. 앞선 21일에는 기초생활수급자인 독거어르신이 모터가 고장 나 물이 나오지 않아 도움을 요청하자 민원처리방이 즉시 출동 모터를 교체해 불편함을 해소해 주었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