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마지막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된 국제안전도시 사업은 사고와 손상예방을 통해 사회·경제적 비용 손실을 줄이고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추진되어 왔으며, 아산시는 안전도시 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올해 12월 공인을 목표로 다양한 안전도시 사업들을 진행해 왔다.
이날 위원회는 아산시장을 비롯하여 아산경찰서장,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아산소방서장 등 안전도시위원회 위원 22명이 참석했으며 실무위원회 6개 분과위원장들의 24개 안전사업 선정과제 추진상황 보고와 국제안전도시 공인 최종 절차에 대한 특강 및 토론회로 진행됐다.
아산시는 그 동안 추진되어온 안전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남은 일정을 점검하여 공인을 위한 안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하여 이번 위원회를 개최했으며, 기관·단체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협력도 부탁했다.
복기왕 시장(사진)은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최종 목표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것에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아산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아 국내외적으로 안전한 도시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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