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이 오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15만원(보조 12만원, 자담 3만원)이며, 농협 홍성군지부에서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를 발급해 17개 업종(전국) 영화관, 미용실, 스포츠용품, 수영장, 목욕탕, 산후조리원, 2개 업종(도내) 농협 하나로 마트, 전통시장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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