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기초생활 수급자 통합문화 이용권 발급
충남도, 기초생활 수급자 통합문화 이용권 발급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7.02.23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는 24일부터 기초생활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통합문화 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통합문화 이용권은 총 수혜 대상자 10만여 명 중 61%에 해당하는 6만 1387명에게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개인당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카드 발급은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며, 방문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발급 신청은 3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신청하면 되고, 개인은 1매, 세대원을 하나로 묶은 카드는 7매(42만 원)까지 합산해 발급 받을 수 있다.

발급 받은 문화누리카드는 가맹점에서 도서 구입이나 영화 관람, 사진 촬영, 시외·고속버스 요금, 숙박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고,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