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행사기간동안 대전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운영되고 시외버스 노선변경과 증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23일 조직위원회는 도·군 관계부서, 경찰서, 소방서, 국토관리사무소 및 자원봉사관련 단체 대표 등과 ‘실무협의회’를 열어 교통소통 및 주차장 운영대책 등을 마련,추진키로 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9월 22일부터 32일간 개최되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앞두고 교통소통분야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통상황실, 교통관리대, 주차장 운영 및 재난안전관리분야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조직위 김시형 사무총장은 “바쁜 일정에도 관람객들의 안전과 교통 편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자 이 자리에 모인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단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교통 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직위는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대전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 운행, 시외버스 노선변경 및 증편, 노점상 단속 등 유관기관과도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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