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독서문화 활성화 위해 신원문화사와 손 잡아
공주시, 독서문화 활성화 위해 신원문화사와 손 잡아
‘독서생활화’ 목표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7.02.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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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도서나눔 문화 확산과 지식자원 재활동 등을 위해 ‘책 기증 및 순환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독서생활화’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목표로 ㈜신원문화사와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23일 서울시 강서구 신원문화사 사무실에서 오명규 시립도서관장과 신원영 신원문화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신원문화사의 기증 도서를 도서관 이용 시민에게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여 나가고 신원문화사는 양질의 도서기증운동 추진을 통해 책 읽는 행복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지금까지 확보한 2만7000여 권의 도서를 시립도서관 웅진관 디지털실 등에 비치해 시민들이 수시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중복된 도서 등은 추후 필요한 기관이나 시설에 도서를 재기증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현할 예정이다.[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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