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 24일 관평동 등 유성구 관내 6개소에서 ‘교통반칙 행위 근절’을 위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단속은 음주의 기회가 많은 금요일 저녁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유성서는 이날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 24명을 배치, 야간·심야 2회에 걸쳐 단속을 실시해 혈중알콜농도 0.138% 면허취소 등 3건의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를 적발했다.
이승용 교통안전계장은 “유성서는 야간·심야 불문 지속 음주 일제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 심리를 위축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