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에서는지난 7일부터 국민의 생활주변에서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생활·교통·사이버 반칙 등 3대 반칙행위 근절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3대 반칙행위 중 생활반칙 분야에는 안전비리·선발비리·서민갈취, 교통반칙 분야에는 음주운전·난폭 및 보복운전·얌체운전, 사이버반칙 분야에는 인터넷 먹튀·보이스피싱 및 스미싱·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 등 9개의 세부 추진과제가 있다.
법질서는 국민을 보호하는 근본요소이자 중요한 사회적 자본으로 얌체운전 같은 사소한 불법부터 부유층 특혜비리, 가짜뉴스 등 온라인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 곳곳의 반칙들로 인해 법질서가 훼손되고 있어 3대 반칙행위 근절을 통하여 법질서 확립과 사회 공동체의 신뢰회복을 위하여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천안서북경찰서에서는 관련기능 T/F팀을 구성하여 기능별 추진사항을 집중 점검 하고 성과분석 및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지역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경찰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김보상 경찰서장은 “사회적 신뢰를 회복함으로써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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