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북구, 국가기준점 일제조사
천안 서북구, 국가기준점 일제조사
  • 김헌규 기자
  • 승인 2017.02.26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 서북구는 오는 10월말까지 국가 기준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측량성과의 정확도를 높이고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각종 측량의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을 조사한다.


국가기준점은 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설물이다.


일제조사계획을 수립해 조사반을 편성하고 각 읍·면·동 별로 현지조사 후 이상 유·무를 확인할 계획이다.

멸실 파손된 기준점 표지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에게 통보해 정비한다.

조사대상은 산 정상 또는 능선에 설치된 삼각점 17점과 주요국도 및 지방도로변에 설치된 수준점 17점 GPS를 이용해 위성측량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통합기준점 4점 등 총 38점이다.

[충남일보 김헌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