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아산지사(지사장 신동권) 개소식이 지난 24일, 오전 11시 그랜드호텔에서 이명수 국회의원, 오세현 아산시부시장 등 내·외빈과 관련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동권 초대 아산지사장은 인사말에서 “노령화사회에 접어들어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며, 국민연금은 최고의 수익성, 안전성, 공익성을 두루 갖춘 우리사회의 소득보장책으로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산지사 직원 모두는 최고의 연금·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32만 아산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1월에 신설한 국민연금공단 아산지사는 직원 23명으로 관리하는 사업장은 9700개소, 가입자 13만6000명이며, 매월 1만9000명의 연금수급자에게 61억여 원의 국민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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