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내달 7일부터 매달 보문산 컨퍼런스홀에서 명사들을 초빙, ‘2017년도 인문고전 읽기운동’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 프로그램으로는 책의 저자를 만나는 ‘북콘서트’, 인문학 명사로부터 삶의 지혜를 듣는 ‘인문고전 명사초청 특강’이다.
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지식·경험을 공유하는 ‘대전사람책도서관’이 진행된다.
강사진은 ▲이철환 소설가 ▲신정근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교수 ▲정옥자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최재천 전 국립생태원장 ▲권영민 서울대 국문과 교수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석학과 인기 강사들로 구성돼 있다. 정원은 매 강의마다 100명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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