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중국 보정시 전위로소학교(학교장 마리징) 56명의 학생이 지난 15일 삼거리초에 도착해 홈스테이 학생들과 만남을 갖고 1박 2일간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만남에서 삼거리초 학생들은 24명이 홈스테이에 참여했으며 올 여름에는 중국 학교를 방문 할 예정이다.
이들은 국제교류협약식 및 환영식을 가진 후 독립기념관을 관람하고 아산에 위치한 외암리 민속마을로 향했다.
아쉬운 1박 2일의 일정을 마친 중국학생들은 2박 3일에 걸쳐 경복궁, 민속박물관, 임진각 등을 돌아본 후 19일 인천항으로 출발했다.
이번 중국학생과의 국제교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환경을 접하게 됨으로써 자신의 꿈을 더욱 키워나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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