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보건소가 의료취약 지역을 찾아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마을 주치의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가 취약마을을 매월 2~3회씩 방문해 진료와 건강상담 등을 제공함으로써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연중 추진되는 사업이다
. 지난해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치의제 사업을 실시 526회 운영해 주민 6403명에게 진료 및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온 주치의제도가 올해는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의료시설로부터 1㎞ 이상 떨어진 12개 마을을 선정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치매, 우울 검사 및 만성질환 등록 관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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