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EMS) 발송 지원행사
대덕구,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EMS) 발송 지원행사
설과 추석명절 전후 100세대에 1천만 원으로 확대 지원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7.02.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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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 50세대와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3개 기관(대덕구, 대전대덕우체국,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 함께 모여 국제특급우편 발송 행사를 가졌다.

이 제도는 대전 자치구 중 대덕구가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다문화 복지시책으로 지난해에는 71세대에 570만 원을 지원한 적있다.

올해에는 설과 추석명절을 전후해 100세대에 10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접근성과 편리성을 고려해 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했으며, 지원 협약기관인 대덕우체국은 택배 현장 접수와 포장 지원, 국제특급우편요금 감면(10%) 혜택을, 대덕구와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세터에서는 후원받은 물품 등을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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