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존교차로-외암삼거리, 내년 첫 삽
장존교차로-외암삼거리, 내년 첫 삽
아산시 숙원사업 ‘국도39호선 도로확장’3개년 걸쳐 완료키로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7.02.2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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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예산국토관리사무소는 지난 24일 아산시내 교통량 증가 및 외암민속마을의 꾸준한 방문객으로 국도39호 장존동~송악면 외암리 일원의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개선과 병목현상으로 인한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송악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박상돈 송악면 외암2리 이장 및 지역주민들은 영농생활을 위해 부체도로 건설과 교차로 진입로 해소방안 등을 건의했으며, 이에 예산국토관리사무소 김정구 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설계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유명근, 성시열 시의원은 지역주민들의 통행편익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도39호 아산~유구 간 전 구간 확장이 시급하므로 조속한 도로건설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또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강훈식 국회의원은 시의원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장기적으로 지역 숙원사업인 국도39호 확포장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번 주민설명회를 실시한 ‘국도39호 아산 장존동~송악면 병목지점 개선 공사’는 올 6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국비 150억 원을 투입 3개년에 걸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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