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간호부 봉사단체 ‘사랑회’(회장 최은화)는 24일 일봉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대상자 5가구에 교복비 175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마음으로 시작됐다. 사랑회의 한 회원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랑회’는 8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복비 지원뿐만 아니라 평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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