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완묵) Wee센터는 27일에 2층 회의실에서 초등학교 3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4교 상담업무 담당자 14명이 모여 위기학생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위기학생관리협의회에서는 2016년도에 다양한 위기상황에 노출됐던 학생들의 상담 공백을 최소화하고 회복과 성장을 위해 교육지원청 및 학교의 역할을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됐다. 천안Wee센터는 곧 시작하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 및 생명존중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및 찾아가는 예방교육 등 상담주간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일보 김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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