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체험활동을 위해 해양강사 17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해양강사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30회 내외로 해양체험활동(노보트, 카야킹, 바디보드 수영, 해변 체육)을 지도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련원 및 해수욕장 일원에서 근무한다.
지원 신청은 4월 12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보유자로서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및 아동복지법에 따른 임용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
제출서류는 지원 신청서, 성범죄 경력조회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전력조회 동의서,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사본 등으로 e-mail, 팩스, 우편접수 또는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모집 공고문은 수련원 홈페이지 및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동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은 “이번 모집 공고로 유능한 해양강사들이 많이 지원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체험활동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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