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시장개척’ 3-UP사업 본격 추진
‘창업~시장개척’ 3-UP사업 본격 추진
대전시, 총 46억원 투입 … 145개 유망 중소기업 선정 지원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7.03.06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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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 기반조성·사업화 종합지원·시장 창조지원 분야

대전시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성장 주기별 ‘3-UP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UP지원 사업’은 대전형 유망기업을 선정 창업원년부터 시장개척까지 성장단계별로 매출-up, 고용-up, 기업가치-up을 맞춤형으로 종합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 총 46억 원(국비 23억, 시비 23억)을 투입, 145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성장 주기별 3-up지원사업은 ▲창업지원 기반조성사업 ▲사업화 종합지원사업 ▲시장 창조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추진된다.
창업지원기반조성사업은 창업 5년 미만 기업 중 32개 사를 공모·선정해 16억 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사업화 종합지원사업은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제품 브랜드확장, 시장진출 로드맵 구축, 상용화 종합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두 43개사에 1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장창조 지원사업은 지역 내 중소 및 벤처기업의 국내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70개 기업을 선정 1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지원 기반조성사업과 사업화종합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이다. 시장창조지원사업은 현재도 신청을 받고 있다.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시행돼 지난해까지 606개 기업에 464억 원을 지원해 100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daejeontp.or.kr)와 사업정보관리시스템(pims.djtp.or.kr)을 참고하면 된다.[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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