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복지행정 민·관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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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명테크, 매월 40kg 쌀 후원 약속
  • 고영준 기자
  • 승인 2007.03.1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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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명테크는 남선면 노인회를 방문해 쌀 40kg과 부식류 등 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 했다.
계룡시 관내에서 전기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보명테크(사장 최국락)는 지난 8일 남선면 노인회를 방문하고 쌀 40kg과 부식류 등 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매월 40kg의 쌀을 후원해 주기로 약속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지난 2일까지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실시한 최홍묵 계룡시장의 경로당 방문시 남선면노인회에서 건의됐던 각종 복지욕구의 충족을 위해 시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온 결과이다.
최 시장은 관내 노인들이 대부분 경로당에 모여 함께 점심식사를 해결하나 그에 수반되는 식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해 방안을 모색하던 중 관내 전기배전반 제작업체인 보명테크에서 식사 준비에 필요한 쌀을 매월 40kg씩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 및 계룡대 등 후원자를 적극 발굴 긴밀한 협조체계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기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복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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