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어부들의 무사고와 풍어를 기원하는 만세보령풍어제가 대천항 보령수협위판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풍어제는 20일 오전 11시 보령수협(조합장 김성원) 주관으로 신준희 보령시장을 비롯 유관기관단체장과 어업인,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 앞바다를 지켜주는 용왕님께 풍어와 어부들의 안전, 만세보령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풍어제는 풍물패의 농악시연으로 막이 오른 후 참석자 모두의 정성을 모아 제례를 올리고 서해 바다 용왕님께 풍어와 안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