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도유 일반재산 관리실적 평가 ‘우수’
부여군, 도유 일반재산 관리실적 평가 ‘우수’
충남 15개 시·군 중 2016년도 재정 수입 증대 3위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7.03.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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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는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6년도 도유 일반재산 관리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가 도유 일반재산 위임관리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유재산의 가치 증대와 지방재정 확충, 재산관리 업무 효율성 제고, 활용도 향상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으로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15개 시·군을 A등급에서 E등급까지 5등급으로 구분하고,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와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귀속비율을 30%에서 20%까지 차등 적용해 제공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부여군은 인센티브로 1500만 원의 시상금과 A등급 지원 혜택인 도유재산 매각대금 귀속비율 30%를 받게 됐다.

지난해 도유 일반재산의 대부율, 변상금 부과·징수, 세입증대 등 재산관리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유재산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실시해 유휴지 대부, 무단점유지 적법절차 대부 조치, 자치단체에서 활용계획이 없는 재산의 처분 등 철저하고 효율적인 재산관리로 세외수입을 늘려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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