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홍보+소통’다 잡는다
논산 ‘홍보+소통’다 잡는다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7.03.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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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지난 14일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제2기 SNS 서포터즈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행정의 활성화를 위해 선발된 논산시 SNS 서포터즈의 다양한 정보습득, 역동적인 활동과 시정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이수근 ㈜공감엔피앰 대표를 초청해 사진찍는 법과 글쓰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고 우수 서포터즈 SNS 활동 노하우를 공유, 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 제2기 SNS서포터즈는 8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종은 물론 논산에 남다른 열의를 갖고 있는 타지역 거주자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논산시의 각종 생활정보와 행사, 축제 등의 정보를 SNS를 통해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시민의 의견이나 불편사항을 전달하는 등 시와 시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장원섭 홍보담당관은 “논산시소셜미디어서포터즈는 민·관 거버넌스의 핵심 동력으로 더불어 사는 논산의 미래를 함께 나아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서포터즈 한분한분이 우리 논산을 대표해 ‘동고동락(同苦同樂)의 따뜻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해, 우리시의 소셜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매체를 운영, SNS 서포터즈들이 주요 행사 및 관광지 홍보, 축제 현장 실시간 홍보 및 취재, 체험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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