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로타리 클럽, 이웃돕기 모범실천
서천로타리 클럽, 이웃돕기 모범실천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7.03.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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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로타리 클럽(회장 김석중)이 서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서천 로타리클럽은 지난 12월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연탄 1500장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모하는가 하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년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서천여고,서천고)하여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서천읍사무소에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15일 국제로타리 3680지구(9지역합동)와 함께 마서면 한성리에서 9명의 가족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구의 주택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사회봉사활동은 소외된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조금이나마 생활에 불편을 줄여주기 위해 실시했다.

김석중 회장은 “작은 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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