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순천향대, 선문대와 손잡고 관학협력으로 추진하는 주말 영어방과후학교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1학기 참여학생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며, 모집인원은 순천향대와 선문대가 각 58명을 모집한다.
사회적 배려학생은 저소득층 학생과 다자녀 학생으로서 각 대학교마다 8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각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운영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6월 10일까지 10주간 20차시이며,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3시간씩 대학캠퍼스에서 대학교 원어민 교수가 직접 말하기와 듣기를 지도한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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