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전테크노파크, 국방ICT기업 해외판로 추진
대전시-대전테크노파크, 국방ICT기업 해외판로 추진
지역 5개기업 참여 미국서 2차 부트캠프 실시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7.03.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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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산업통상자원부, 대전테크노파크는 국방ICT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3월 6일~10일까지 2차 부트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부트캠프에는 (주)두시텍, (주)성진테크윈, (주)엠에스비젼, (주)하이젠, (주)파이버프로 등 지역 5개 기업이 첨여했다.

이들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벤처 투자 전문가인 Michael Fox, NASA의 박찬기 박사, 삼성벤처투자의 Thomas Jueng 매니저 등이 실리콘밸리 진출 및 현지화에 관한 교육과 비즈니스 컨설팅, 바이어 미팅, 네트워킹 등이 이뤄졌다.

또 지난 8일 개최된 ‘대전국방기술 데모데이’에서 산호세시(市) 의회의 Johnny Khamis 및 실리콘밸리 벤처투자자와 산호세주립대 교수, 현지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및 기업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5개 기업별 피칭을 통해 참여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상담했다.

2차 부트캠프를 통해 참여기업은 해당산업과 제품에 대한 실리콘밸리의 동향과 진출 전략을 모색했다.
(주)성진테크윈과 (주)엠에스비젼은 현지 지사 설립을 현재 검토 중이다.

또 (주)파이버프로 등 3개사는 Google X와 같은 현지기업 및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을 만나 미국 내 자사제품 및 기술 수요를 확인했다.

이 밖에 추가 요구자료 및 샘플 제공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진행해 연내 진출하는 성과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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