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강소농자율모임체 60여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경영체 자율모임체(가공분야)를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및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상표 등록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과 연계한 이번 교육은 농업실용화재단 김찬주 변리사를 강사로 초청, 농민들에게 다소 어려운 지식재산권(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품종 등)에 관한 교육으로 농업현장에서 일어나는 지식재산 관련 문제들에 대해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개선하고 지식재사권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지원함으로써 농업경쟁력이 높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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