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자연재해예방사업 167억 투입
아산시, 자연재해예방사업 167억 투입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7.03.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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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재해예방사업으로 권곡·모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외 다수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권곡·모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67억 원을 투입해 펌프장(유수지 포함) 1개소 신설, 하천 및 배수로 L=1.55km 정비 공사를 올해 3월 착공하여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골소하천, 수철2소하천, 갱티소하천 3개 지구는 올해 27억 원을 투입해 하천정비사업을 2019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고, 쌍죽소하천 정비사업은 2017년도 신규사업으로 지정되어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입, 2021년 준공 목표로 실시설계 등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복기왕 시장은 “방재시설의 지속적인 정비로 선제적인 재해 예방 체계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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