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복지사각지대 해소 ‘총력’
홍성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복지사각지대 해소 ‘총력’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7.03.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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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17일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보장 협의체) 회의실에서 통합사례분과 및 보건의료분과회의를 개최했다.

보장 협의체는 우리 지역 내에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의체다.

보장 협의체는 홍성군장애인복지관, 성폭력상담소, 홍주중학교, 홍성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홍성군드림스타트, 청로청소년쉼터, 청로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홍성경찰서.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성군 성·가정 폭력 통합상담소, 홍성군청 주민복지과 등 지역 내 여러 복지 실무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급박한 위기상황에 대한 7개 대상 가구에게 필요한 자원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전달 체계 구축을 위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 회의결과 급박한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7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 정서, 전문 상담 지원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통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각 기관이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의 내용을 토대로 우리 지역에서 필요한 복지정책 및 복지자원 발굴에 대하여 중지를 모으기로 했다. [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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