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방상천)는 20일 당진시 대호지면 도이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봄철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부주의화재 저감을 위해 실시됐으며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한 불법 소각행위 근절, 올바른 119신고요령, 소화기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 기간 중 부주의 화재가 53.4건으로 그 중 임야화재 24.6건, 기타화재 11건, 주거시설 화재 6.6건 순으로 임야화재가 46%로 나타났다.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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