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LPG, 북한 공연
그룹 LPG, 북한 공연
‘스페셜포스 금강산 스페셜 파티’ 축하 가수
  • 【뉴시스】
  • 승인 2008.02.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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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트로트그룹 LPG 가 북한을 방문한다.
22일 강원도 구선봉 남측 출입사무소를 통해 1박2일간의 북한 일정을 소화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LPG는 21~23일 북한에서 열리는 게임대회 ‘스페셜포스 금강산 스페셜 파티’에 축하 가수로 초대받았다.
LPG는 온정각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게임대회가 열리는 금강산문화회관으로 이동, 3~4곡의 특별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튿날에는 인근 금강산 지역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리더 한영은 “휴대전화 지참도 불가능한 등 세심히 알아야할 사항들이 많다. 사실 멤버 모두 약간 얼굴이 상기돼 있는 분위기다. 북한 지역에서 우리의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피부로 잘 느껴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페셜포스의 4차 마스터리그 결승전, MTG(마니아 탑 게이머)배 리그전 등의 대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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