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 지역현안 풀기 위해 발품행정
최홍묵 계룡시장, 지역현안 풀기 위해 발품행정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7.03.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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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은 20일 시정 주요 현안업무 해결을 위해 충남도청을 방문하는 등 발품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최 시장은 이날 행정부지사와 국토교통국장 등을 만나 2020년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충남도와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계룡시의 교통망 확충을 위한 대규모 도로건설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이를 위해 최 시장은 올해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총 190억원(국비 95, 지방비 95)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진행되는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 간 광역도로개설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충남도에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그 동안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연산천 정비와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의 보상 및 착공이 조속히 시행되도록 행정적 절차의 조속한 마무리를 건의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대전 유성구 방동∼논산시 연산면 송정리까지 신설하는 국도대체 우회도로(두마면 통과)와 계룡시 엄사면∼논산시 노성면을 통과하는 엄사∼노성간 국도지선 개설사업 조기에 개설 될 수 있도록 충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시가 국토의 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충청남도 및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규모 지역현안 사업이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품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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