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할인 불려주는 결제 서비스‘T페이’ 1주년
멤버십 할인 불려주는 결제 서비스‘T페이’ 1주년
T페이 쓰면 T멤버십 할인율 2배… 전체 T멤버십 고객 평균의 2배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7.03.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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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T멤버십 고객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3월 출시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T페이가 1년간 이용 고객에게 평균 35%의 T멤버십 할인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T멤버십 이용 고객에 제공된 평균 할인율(17%)의 2배에 해당한다.

지난해 3월 출시된 T페이는 T멤버십 할인과 휴대폰 소액결제를 결합한 서비스다. 신용카드나 계좌등록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CU·세븐일레븐·파리바게뜨·뚜레쥬르·VIPS·아웃백 등 전국 2만5000여개 제휴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T페이 이용 고객이 T멤버십 혜택을 보다 풍성하게 누릴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SK텔레콤은 “T페이가 잊기 쉬운 T멤버십 할인 혜택을 결제 시 자동으로 챙겨주는 데다가, 꾸준한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T페이 1주년을 맞아 디자인 및 성능을 대폭 개선한 T페이 2.0 버전을 선보였다. T페이 2.0 버전에선 ▲신용카드를 등록해 휴대폰 소액결제 한도보다 더 큰 금액까지 결제할 수 있으며 ▲새로 생긴 ‘T페이 간편 인증’ 기능을 이용해 온라인 제휴처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주년 기념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SK텔레콤은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아웃백, VIPS, TGIF 등 3개 패밀리레스토랑에서 T페이로 생애 첫 결제를 하는 고객에게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4월 30일까지는 기타 제휴처에서 T페이로 결제 시 최대 1.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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