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은 행정자치부로부터 노은지구 구시가지 도로 및 보도정비사업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은지구는 택지개발사업 준공 이후 도로시설의 노후화로 포장재의 재료 분리, 침하 등에 따라 초·중·고등학교 주요 통학로와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의 보행자 및 교통약자의 보행불편이 계속 제기돼 왔던 지역으로, 노후 도로 및 보도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에 특교세를 확보함에 따라, 2017년에는 초·중·고 주요 통학로와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의 보행불편 해소와 도로환경 개선에 따른 지역상권 활성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충남일보 이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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